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및 흥행 순위 TOP 50 (천만관객 영화 순위 포함)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및 흥행 순위 TOP 50입니다.

최근 '범죄도시 4'가 '파묘'에 이어 2024년 두 번째 천만관객 영화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모든 영화들 중, 천만관객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건 총 33편이고, 그중, 9편이 외화, 24편이 한국 영화입니다. 

 

천만관객 영화 24편을 포함, 한국 영화 흥행순위 TOP 50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관객 수를 기준으로 하는 순위이고, 외화는 제외했습니다.

(외화를 포함한 순위는 이 글의 맨 마지막에 링크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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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위~24위 

 

우선 천만관객 영화만을 기준으로, 상위 24위까지를 정리한 리스트입니다.

 

1위는 1,760만 관객의 '명량'

2위는 1,630만 관객의 '극한직업'입니다.

3위와는 꽤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서, 이 두 영화의 1,2위 순위 사수는 꽤나 공고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순신 3부작의 첫 스타트를 끊었던 '명량'은 상당한 완성도의 해전으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었고, '극한직업'은 쓸데없는 겉멋 부리지 않고 코미디 장르의 본질에만 집중한 영화인데, 장르의 기본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충실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류승룡은 TOP 1,2위에 모두 주연으로 등장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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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로 3년간 암울한 시기를 보냈던 극장 산업이 모처럼 회복세를 보이며 활력을 띄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최근 새롭게 천만관객을 달성한 3인방, 서울의 봄, 파묘, 범죄도시 4 덕분입니다. 

 

2023년 12월 말, 천만관객 영화에 '서울의 봄'이 등극하고 약 3개월 후, 2024년 4월에 '파묘'가 천만관객 영화가 되었고, 그로부터 2달이 채 되지 않아서 '범죄도시 4'까지 가세를 하며 극장 활성화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특히 범죄도시는 네편의 시리즈 중, 1편을 제외한 후속 편 세편이 모두 천만관객 영화로 랭크되는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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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이름이 많이 보이는 주연 배우들이 있습니다.

송강호가 괴물, 택시운전사, 변호인, 기생충... 총 네 편.
류승룡이 극한직업, 명량,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총 네 편. 
황정민이 국제시장, 베테랑, 서울의 봄... 총 세 편.
하정우가 신과 함께 죄와 벌, 인과 연, 암살...총 세 편.
마동석이 범죄도시 2,3,4, 총 세 편 외에도, 부산행, 신과 함께, 베테랑까지;;; 무려 일곱 편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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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5위~50위 

 

25위부터 50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또다시 등장하는 황정민의 영화 '검사외전'이 25위에서 시작하고,
조연계의 탑티어 스타였던 유해진이 처음으로 단독주연을 맡았던 영화 '럭키'가  50위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어벤저스, 아바타, 겨울왕국 등 외화들 중에서도 천만관객 영화를 달성한 작품들이 꽤 많은데요,

외화를 포함한 역대 흥행 순위와

전세계 영화 흥행 순위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세계 역대 영화 흥행순위 TOP 50 (매출 기준)

 

역대 한국 천만관객 영화 순위 TOP 32 (관객 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