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신작 영화 F1 더 무비 정보 - 예고편, 실화, 예매, 출연진, 등급, 결말, 후기, 평점

유오빠 2025. 6. 20. 18:00
반응형

2025년 6월 25일 개봉하는 <F1 더 무비>의 정보를 정리하겠습니다.


​F1(포뮬러 1)을 소재로 하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인데, 3억 달러에 가까운 제작비가 투입된 어마어마한 블록버스터입니다. 개봉 전 시사회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다수 호평 일색이며, 오랜만에 제대로 나온 레이싱 영화이고, 수작으로 뽑힌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F1 더 무비>에 대한 정보를 모두 정리해 보겠습니다.



F1 더 무비 (F1 The Movie, 2025)

장르 : 스포츠, 드라마
러닝타임 : 155분
감독 : 조셉 코신스키
주연 :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던, 하비에르 바르뎀

 



■ 기본정보, 등급, OST

일단 제작진이 화려한 영화입니다.

<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통해  2000년대 중반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린 영화 제작자로 이름을 날렸던 '제리 브룩하이머'가 이번 영화의 제작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웅장한 음악과 뭔가 좀 있어 보이는 도입부 내레이션, 건물과 소품을 전부 다 때려 부수고 터뜨리고 날리는 정신없는 편집과 특수 효과 등 그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아주 지겨울 정도로 비슷하고 반복되는 느낌을 주기는 합니다만... 관객들이 기대하는 팝콘무비를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로 잘 만들어내는 것이 그의 능력입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그 능력이 발휘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느낌의 연출인지는 예고편만 보시면 바로 알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탑건: 매버릭>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무려 36년 만에 개봉한 <탑건>의 후속작이었는데, 평단의 극찬을 받고 전작을 뛰어넘는 엄청난 흥행성적을 기록하면서 그의 커리어에서 최초로 10억 달러 돌파 영화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주연배우 '브래드 피트'는 너무 유명해서 뭐 특별한 설명은 필요 없을 것이고, 같은 팀의 또 다른 주인공 역할은 영국계 배우인 '댐슨 이드리스'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참고로 '한스 짐머'가 프로듀싱한 영화의 OST 앨범이 꽤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제 생각에 한국에서는 '로제' 때문에 화제가 되는 것일지도... 트랙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고편


 

■ 등장인물

 

1. 소니 헤이스 (브래드 피트)
한때 주목받는 유망주였지만 사고로 F1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바닥까지 한순간에 추락한 레전드 드라이버입니다.



2. 조슈아 피어스 (댐슨 이드리스)
APXGP 팀 내 떠오르는 젊은 신예 유망주 드라이버입니다.



3. 케이트 매케나 (케리 콘던)
여주인공입니다. 소니 헤이스와 투닥투닥대다가 러브라인을 구축하는 역할입니다.



4. 루벤 세르반테스 (하비에르 바르뎀)
소니 헤이스의 복귀를 돕는 동료입니다.



■ 줄거리, 결말 예상

주인공이 밑바닥 외인구단 팀인 스포츠 소재의 영화들이 으레 그렇듯이,
처음에는 주인공들끼리 (혹은 팀원들끼리) 온갖 갈등과 문제로 사사건건 대립하며 싸우게 되지만, 무언가를 계기로 서로 각성하고 마음을 다잡고 점점 팀웍이 맞아가며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나가는 패턴으로 영화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막판에 큰 위기가 한번 닥칠 것이고, 하지만 다시 잘해보자며 으쌰으쌰 마지막 경기를 위해 모든 걸 걸고 파이팅 하게 될 것이고...

결말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안타깝게 우승이 좌절될지는 모르지만) 우승에 준하는 수준으로 언더독의 반란을 제대로 보여주는 통쾌감을 전달하며 영화가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고가 되지 못한 전설 VS 최고가 되고 싶은 루키

한때 주목받는 유망주였지만 끔찍한 사고로 F1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한순간에 추락한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그의 오랜 동료인 '루벤 세르반테스(하비에르 바르뎀)'에게 레이싱 복귀를 제안받으며 최하위 팀인 APXGP에 합류한다.

그러나 팀 내 떠오르는 천재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와 '소니 헤이스'의 갈등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설상가상 우승을 향한 APXGP 팀의 전략 또한 번번이 실패하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고전하는데···

빨간 불이 꺼지고 운명을 건 레이스가 시작된다!

 




차량 액션 영화의 흥행 최고봉인,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대한 상세 리뷰를 링크하며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영화 리뷰] 분노의 질주 시리즈 (보는 순서 및 1편~10편 정보 포함)

영화 시리즈 보는 순서에 대해 정리를 하겠습니다.제목에 일관성이 1도 없어서 찾아보는 관객들이 제일 곤란해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2001년부터 24년의 세월에 걸쳐 무려 10편

nyria99.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