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 써니데이 정보 (개봉일, 줄거리, 결말, 무대인사, 시사회, 뜻, ott)

신작영화 <써니데이>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겠습니다.

2025년 2월 19일에 개봉 예정인 <써니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돌아온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 조동필(최다니엘)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새 출발의 용기를 주는, 나름 감동 짜내려는 한국 영화 되겠습니다.

최근 주연배우인 최다니엘과 정혜인이 여러 예능 프로에 출연하며 한창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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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데이 (Sunny Day, 2025)

장르 : 드라마, 코미디
러닝타임 : 98분
감독 : 이창무
주연 :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 김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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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영화 제목의 뜻부터 알아보면... 여주인공의 이름이 써니(선희)이기도 하지만, 우울한 삶에 햇살 밝은 '써니데이'를 꿈꾼다는 의미의 제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흔히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첫사랑’이라는 소재를 ‘완도’섬과 엮어 사건을 풀어가는데, 지역 홍보 영화 같기도, 추억 회상 영화 같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푸른 바다와 자연의 따뜻한 색감 등 완도의 아름다움을 퀄리티 좋은 영상미를 통해 잘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점들 때문에 영화의 장면 장면이 마치 완도를 홍보하는 스토리형 광고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완도군이 영화 <써니 데이>를 통해 완도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는 느낌입니다. "올해는 완도 방문의 해인데 그 시기에 맞춰 영화 써니 데이가 개봉돼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완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완도 신우철 군수가 코멘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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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1. 조동필 (최다니엘)
부모님이 사망한 뒤, 로스쿨을 때려치우고 고향 완도에 틀어박혀 사는 첫사랑 순정남.

2. 오선희 (정혜인)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내려오게 된 슈퍼스타.

3. 하석진 (한상진)
완도군청 공무원이자 ‘조동필’의 절친.

 

4. 강성기 (강은탁)
‘오선희’에게 이혼 소송을 당한 남편이자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투자회사 대표.

5. 차영숙 (김정화)
학창시절 칠공주파의 리더였지만 지금은 고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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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결말 예상

현재 공개된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시놉시스만 봐도 영화의 내용 대부분이 예상이 됩니다만...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를 찾는다. 
그곳에서 로스쿨을 때려치우고 고향에 틀어박혀 사는 첫사랑 조동필(최다니엘)을 만나게 되고 어린 시절 친구들과도 어울리며 점점 웃음을 되찾게 된다. 

하지만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성기가 고향 완도에 리조트 개발을 무리하게 추진하며 또 다른 위기를 맞는데...

 

영화의 배경인 ‘완도’는 단순히 주인공 ‘오선희’의 고향이라는 장소의 의미를 넘어 주인공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그곳에 머무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슈퍼스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오선희’가 아닌, 과거 완도에서 함께 살며 추억과 시간을 함께 나눈 사람으로 바라봐줍니다. 그 덕분에 주인공은 어떠한 부담 없이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며 다시금 스스로의 정체성을 되찾게 됩니다.

또한 완도로 돌아와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은 건 ‘오선희’ 뿐만은 아닙니다. ‘조동필’ 역시 한때 큰 꿈을 품었지만, 지금은 로스쿨을 그만두고 고향에 틀어박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선희와 재회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금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용기를 얻고 삶에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즉, 영화 속 인물들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함께 성장하게 되면서 (비록 악역들에 의해 살짝 힘든 상황을 맞이하는 시늉을 하게 될지라도) 해피한 결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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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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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인사/시사회

 

지난 2월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써니데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는 출연배우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와 이창무 감독 등이 참석했습니다.

긴박하고 과장된 연출과 액션 없이 잔잔하게 진행되는 스토리를 통해 관객의 감정을 끌어내는 영화인데, 가족 영화를 좋아하거나 영화를 통해 치유를 받고 힐링하기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소구 하는 영화라는 평가입니다.

 

현재 상영중인 개봉영화 순위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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