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초월 번역된 영화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요즘에는 외국 영화들이 국내에 개봉할 때, 원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타워즈마저도, 에피소드 1~7까지는 한글로 번역을 하다가 (ex. 보이지 않는 위험,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귀환 등) 가장 최신작이었던 에피소드 8, 9는 영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결정을 했었죠, (ex. 라스트 제다이,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하지만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굉장히 많은 외화들이 나름 괜찮은 현지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입맛에 맞는 제목으로 재탄생하곤 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영화도 명작인데 제목까지 초월 번역되어 영화의 가치를 더해준 케이스를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성탈출 원제: Planet Of The Apes (유인원들의 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