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정보 (예고편, 에일리언 시리즈 보는 순서, 개봉일 정보 등)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겠습니다.

에일리언은 공포 영화로서도, SF 장르물로서, 크리쳐물로서도 영화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프랜차이즈입니다. 

에일리언의 창시자인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을 지휘하고,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개봉일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개봉일 8월 14일 / 북미 개봉일 8월 16일)

 

현재까지 에일리언은 오리지널 시리즈 4편, 프리퀄 프로메테우스 시리즈 2편, 스핀오프 AvP 2편. 총 8편의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에일리언 단독 시리즈로는 일곱 번째 작품이자, 스핀오프까지 포함하면 아홉 번째 영화입니다.
그리고, 21세기 폭스사가 월트 디즈니에게 인수된 뒤, 처음으로 공개하는 에일리언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한국판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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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재까지 제작된 8편의 영화를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는 순서에 대해 의견을 드리면, 가능하면 오리지널 네편을 먼저 보신뒤 프로메테우스를 보시는 게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프로메테우스에서는 에일리언의 특징에 대해서 관객들이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영화가 진행되므로, 에일리언 시리즈 입문 자라면 (나름 설명이 자세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먼저 보는 게 좋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프로메테우스>와 <에일리언: 커버넌트>는 어떻게 에일리언이 생겨났는지 그 기원을 다루는 프리퀄 성격의 영화이기는 한데, 오리지널 에일리언 시리즈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세미 프리퀄 내지는 완전히 새로운 독립적인 작품입니다. 일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정도이므로 꼭 보지는 않으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개봉하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1편과 2편 사이의 일을 다루는 1.5편 정도입니다.
따라서 1편과 2편 정도만 보고 가셔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겁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보는 순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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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로물루스>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2142년, 부모 세대가 맞닥뜨렸던 암울한 미래를 피하려는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이들은 악몽과도 같은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한다.
그 누구도 그들의 절규를 들을 수 없는 우주 한가운데,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하는데...

 

부제인 로물루스의 뜻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고대 로마의 전설적인 창시자이자 33년간 로마를 다스리다 실종된 로마 왕국의 초대 왕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파이널 예고편 영상입니다.

 

 

에일리언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프랜차이즈이므로, 각 영화에 대해 나름 자세히 정보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각 작품에 대한 상세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에이리언> 오리지널 시리즈 1~4편 리뷰

[영화 리뷰] 에이리언 (1편~4편 및 프로메테우스 보는 순서 ①)

 

<프로메테우스> 및 <에일리언: 커버넌트> 리뷰

[영화 리뷰] 프로메테우스 / 에이리언: 커버넌트 (에일리언 시리즈 보는 순서 포함)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시리즈 리뷰

[영화 리뷰]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1편~2편 종합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