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고시라고 불리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승인받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①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지켜야 할 점.
②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위해 지켜야 할 점.
③ 애드센스 신청할 때 지켜야 할 점.
총 세 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 글을 올리고 있는데, 이전 글을 보지 않으셨다면, 앞 글부터 먼저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②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위해 지켜야 할 점.
앞서 말씀 드리기도 했지만, 사람(직원)이 직접 보고 많은 부분을 체크하는 네이버블로그와 달리, 구글은(즉, 애드센스는) 상당히 많은 부분을 AI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AI가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탈락시켜 버리기 때문에,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몇 가지 꼭 지켜주셔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네이버블로그는 네이버의 것입니다. 그래서 네이버블로그에 글을 쓰면 알아서 네이버에 마구 검색이 됩니다.
티스토리는 다음과 카카오의 것입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 글을 작성하면 알아서 다음에서 검색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승인을 받으려고 하는 애드센스는 '구글의 것'입니다.
즉, 무슨 말이냐하면... 티스토리에서 작성한 글이 구글에서 검색이 되도록 최적화 작업을 해주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구글에서 검색이 잘 되도록 최적화되어 있지 않고, 다음에서만 검색되는 글에 구글이 광고 승인을 해줄 리가 없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작업을 검색 엔진 최적화(SEO : Search Engine Optimization)라고 하는데,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에 친화적인 사이트를 구축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써놓고나니 되게 복잡한 것 같은데, 이 중 가장 중요한 H태그에 대해 정리를 하겠습니다
H태그가 뭐인지부터 설명하면, 너무 글이 길어지고 복잡해지니, 패스하겠습니다.
SEO를 위해서는, H태그를 잘 사용해야 하고, H1부터 H2, H3... 차례대로 사용을 하는 편이 좋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의 글(포스팅)에서 H1은 무조건 단 한 번만 사용되어야 한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H2부터는 여러번 사용되어도 상관없지만 H1은 딱 한 문장에 한 번만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바로 뭔지 설명에 들어가겠습니다.
티스토리 글쓰기에 들어가주세요.
티스토리는 폰트의 사이즈를 직접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 이미지처럼 제목1, 제목2, 제목3, 본문1, 본문2... 이런 식으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폰트에는 H태그 넘버가 지정되어 있을 겁니다.
티스토리 스킨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포스팅 제목(타이틀)은 H1 태그
제목1은 H2 태그
제목2는 H3 태그
제목3은 H4 태그
본문들은 P라는 태그로 지정되어 있을 겁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테스트 삼아, 아무 글을 임시로 작성한 뒤에, 완성된 글을 열어놓고 F12를 눌러주세요
그럼, 아래 이미지처럼 화면 오른쪽에 개발자모드가 열릴 것입니다.
마우스 커서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 뒤, 원래 화면에서 확인하고 싶은 텍스트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면 해당 부분이 어떤 태그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모든 폰트에 대해 태그를 한번 쫙 확인을 해보신 뒤,
만약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폰트 이름과 태그가 잘 매칭되어 있다면, H1 태그는 포스팅 타이틀에 딱 한 번만 사용되도록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이니, 더 이상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아래의 원칙을 참고하셔서 글 작성 잘해나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간혹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스킨 중,
'제목1'이 H1 태그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거나,
포스팅 타이틀이 H2 태그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세 가지 해결책이 있습니다.
1. H 태그가 차례대로 잘 적용되어 있는 다른 스킨으로 얼른 바꾼다.
2. '제목1'이 H1 태그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본문 작성할 때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제목2'가 H2 태그일테니, '제목2' 폰트부터만 사용한다.
3. 포스팅 타이틀이 H2 태그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로그 설정 - 스킨편집 - html편집에 들어가서, H2 부분을 H1으로 바꿔 입력해 준다.
H태그 정리가 끝났다 싶으면, 구글서치콘솔에 등록해 주는 작업도 필요한데, 이건 애드센스 승인과는 크게 연관이 없기도 하고, 애드센스 승인 이후에 해주어도 무관한 작업이라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구글 AI의 입맛에 맞추는 작업 위주로 포스팅을 해나가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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