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 ​사흘 정보 (개봉일, 예고편, 줄거리, 결말 예상, 시사회, 후기)

신작 영화 <사흘>에 대한 정보입니다.

2024년 11월 14일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로 오랜만에 박신양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오컬트 호러 장르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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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Devils Stay, 2024)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오컬트
러닝타임 : 95분
감독 : 현문섭
주연 : 박신양, 이민기, 이레

 

본래 2021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연기되다가 3년 만에 개봉하게 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일 수도 있고, 배우 이슈 때문일 수도 있지만, 올해는 창고에 오래 묵혀있다가 개봉한 영화들이 유독 많은 듯합니다. <핸섬 가이즈>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행복의 나라> <크로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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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 등장인물

 

1. 차승도 (박신양)
주인공이자, 흉부 외과 의사이자, 차소미의 아빠입니다. 
참고로 박신양은 <박수건달> 이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라고 하네요.

 

2. 반해신 (이민기)
소미가 죽기 전 구마 의식을 진행한 신부입니다.
이민기 역시 <내 심장을 쏴라> 이후 9년만에 영화 주연 복귀작입니다.

3. 차소미 (이레)
정체 모를 심장을 이식받은 뒤 귀신에 씌이게 되고, 구마의식중에 사망한 차승도의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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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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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 줄거리 및 결말 예상

시놉시스와 예고편을 보면서 알 수 있는 정보를 정리하면... 

흉부외과의사인 '승도(박신양)'의 딸이 심장 이식을 받았는데, 하필이면 악귀에 들린 심장을 이식받게 되고 이상행동을 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신부 ‘해신(이민기)'이 구마 의식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딸은 목숨을 잃게 됩니다.

 

 사흘간 딸의 장례식이 시작되는데 '승도(박신양)'는 장례식장에서 죽은 딸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장례식장 및 주위의 사람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딸이 죽기 전 구마의식을 진행했던 신부 ‘해신(이민기)'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그것의 존재를 뒤늦게 알아차리고, 딸의 심장이 멈춘 시점으로부터 동이 세 번 트면, 즉 사흘이 지나면 죽은 심장이 살아나고 무언가 사악한 존재가 부활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장례를 치르는 사흘동안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으려고 필사적으로 승도와 함께 대항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성경에서는 예수가 죽은지 사흘 만에 부활하는데, 이걸 약간 틀어서 악마가 사흘 만에 부활한다면?이라는 질문과 소재에서 시작된 시나리오가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결말은... 주인공들이 결국 악마를 저지하거나, 저지한 줄 알고 끝났는데 사실은 실패했다는 막판 엔딩을 보여주며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혹은 엑소시스트처럼 동반 자살?) 사실 이미 딸이 죽었다는 시작 부분에서부터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가 없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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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 시사회 후기

 

시사회가 몇 차례 있었는데,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면 영화는 꽤 재미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악마와의 싸움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희생이 극적으로 드러나는 영화이고 블라블라...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적인 결말이 있다고도 하는데, 나중에 제가 직접 보고 리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시사회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인데... 약간 알바 느낌이 좀 들기도 해서;;;; 적당히 걸러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15세 관람가이고, 수능일에 맞춰 개봉을 하는 것으로 보아 타겟층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보이는 듯합니다.
시사회에서도 10대를 중심으로 모집한 것으로 보아... 영화가 성인들 취향이 좀 아닌 건가? 하는 우려가 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공포영화 TOP 10을 링크해 두겠습니다.

[순위] 최고의 공포영화 TOP 10 - 귀신/악마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