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 시즌1 줄거리, 결말 요약, 공개 시간, 몇부작, 시사회 후기

<오징어 게임 2>는 2024년 12월 26일 한국시간 5시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입니다. 

총 7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편당 한 시간 남짓의 러닝타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정재, 이병헌, 공유,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성훈, 양동근 등 초호화 라인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역대 최고의 신기록을 세운 시즌1에 이은, 두 번째 시즌이자 3년 3개월 만의 후속작입니다.
참고로 시즌 1은 당시 넷플릭스 시청수 2억 6520만 뷰로 1위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28억 뷰를 달성하며 부동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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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 시사회 후기 및 정보

<오징어 게임 2>의 예고편은 올해 넷플릭스 예고편 가운데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공개 전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징어 게임 2>는 지난 10월 30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코믹콘 '루카 코믹스 & 게임즈 페스티벌'에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안피테아트로(Anfiteatro) 광장 외부에 열린 '오징어 게임' 테마의 파빌리온 공간과 특별 매장을 설치하기도 했고, 10월 31일에는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위하준이 팬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오징어 게임 2>는 내년 1월에 열리는 제82회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도 오른 상태인데, 방영 전 후보에 지명되는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전작 <오징어 게임 1>을 통해 황동혁 감독은 이 작품으로 2022년 에미상 드라마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미리 시사회를 관람한 평론가들의 평가를 전하고 있는데, 시즌 1을 촬영할 때만 해도 예정에 없던 시즌 2 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훌륭한 완성도로 만들어졌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로튼토마토 평론가 그레이스 랜돌프는 “기가 막히고 의미 있게 확장됐다”며 “황동혁 감독은 현재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최고 인재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또한, 뉴스 작가이자 영화평론가 아유쉬 샤르마는 "시즌 2는 인간 심리를 더 깊게 파고들며 위험 수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며 "더 커지고 좋아졌다"고 평가했고, 미국영화협회 인증 엔터테인먼트 저널리스트 라마는 “전작보다 훨씬 미쳤다”고 환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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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 주요 등장인물

굉장히 많은 새 캐릭터들이 추가 되었는데, 주요 배우와 배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달수와 이하늬가 특별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한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no	배우	배역
1	이정재	성기훈
2	이병헌	프론트맨
3	공유	양복남
4	임시완	이명기
5	강하늘	강대호
6	박성훈	현주
7	양동근	박용식
8	위하준	황준호
9	박규영	차노을
10	최승현	타노스
11	이진욱	경석
12	강애심	장금자
13	이서환	박정배
14	채국희	선녀
15	이다윗	민수
16	노재원	남규
17	조유리	김준희
18	원지안	세미
19	오달수	???
20	이하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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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 정보, 줄거리, 결말

<오징어 게임 시즌1>은 2021년 9월에 공개된, 황동혁 감독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입니다. 

다들 너무나 잘 아시겠지만, 단 아홉편의 드라마로 넷플릭스 작품들이 보유하고 있던 모든 기록을 갈아엎으며, 현재까지도 넷플릭스의 최고 흥행작으로 남아있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를 제작하는데 큰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연배우인 이정재가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스타워즈> 시리즈에까지 캐스팅될 수 있게 만들어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며 인생 루저처럼 살고 있던 주인공 기훈(이정재)이 어느 날 우연히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의 상금을 걸고 진행하는 미스터리한 데스 게임에 초대됩니다. 게임이 진행될 때마다 수십~수백 명이 목숨을 잃고, 최종까지 살아남은 1인이 되면 456억의 상금을 거머쥔다는 내용입니다. 여러 가지 게임이 진행되며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각자의 사연들이 소개되고, 신파도 쥐어짜내며, 주인공이 결국 최종 스테이지까지 도달하여 우승을 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그 과정에서,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처럼 이 게임을 통제하는 진행요원들도 등장하고, 오징어 게임의 진행을 총지휘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이라는 다스베이더 같은 대장 캐릭터도 등장하고, 이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는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설정처럼) 돈 많은 VIP들도 등장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게임에서 최종 우승을 한 뒤, 기훈은 미국에 있는 딸을 보기 위해 비행기에 오르려다가, 자신을 이 게임에 끌어들였던 양복입은 남자(공유)를 발견하게 되고, 오징어 게임의 주최 측에 전화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전화를 받은 프론트맨(이병헌)이 "456번, 지금 그냥 그 비행기를 타는 게 신상에 좋을 거다."라고 말하지만, 기훈은 "너희들은 도저히 용서가 안 돼."라고 이야기하며, 다시 한번 게임에 참가할 것을 암시하며 드라마는 마무리됩니다.

1편에서 주요 참가자들이 모두 사망하고 이정재만 생존했기 때문에, 드라마의 큰 설정과 최종보스인 프론트맨(이병헌)의 존재만 파악하고 계셔도 시즌2를 감상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즌 2에서는 이정재 역의 '기훈'이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게임에 출전하고, 프론트맨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역대 드라마/시리즈물 순위 TOP 10을 링크하겠습니다.

이 리스트를 보면 <오징어 게임>의 위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역대 드라마 순위 TOP 10 (2024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