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영화 야당 정보 (줄거리, 결말, 뜻, 후기, 수위, 무대인사, 시사회, 출연진)

<야당>은 2025년 4월 16일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입니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세 명이 메인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인데, 유해진은 천만 영화 <파묘>를 비롯해 수도 없이 많은 흥행작을 배출한 바가 있고, 강하늘은 기본은 해주는 안정된 배우이고, 박해준은 요즘 제일 잘 나가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하며 화제성이 크게 오른 상태라서, 꽤 좋은 티켓파워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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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YADANG: The Snitch, 2025)

장르 : 범죄, 액션, 느와르
러닝타임 : 123분
감독 : 황병국
주연 :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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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 기본 정보

제목 '야당'은 마약사범들 중 경찰이나 검찰 등의 수사 기관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자들을 일컫는 은어입니다. (정당정치에서의 그 야당 아닙니다) 마약 범죄의 특성상 외부에서 정보를 얻는 게 극히 힘들기에, 수사 기관에서는 이 '야당'들의 정보에 매우 의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야당'들은 마약 범죄 정보들을 검찰이나 경찰에 제공하고 본인의 금전적 이득이나 본인의 처벌을 감경받는 등의 혜택을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봉 직전 발행된 기사에서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 명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최근 극장가를 캐리하는 대형 작품이 없는 상황이라, 영화가 기본적인 재미만 갖추고 있다면, 왠지 손익분기는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벌써 실시간 예매율 순위권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황병국 감독은 2011년 <특수본>이라는 영화를 찍은 이후, 배우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부당거래> <베테랑> <아수라> <서울의 봄> 등에 조단역 배우로 출연을 했었는데, 이번 영화 <야당>으로 무려 14년 만에 연출에 복귀한 셈입니다.
그리고 강하늘은 3월 21일 개봉한 <스트리밍>에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첫날 3만 3,7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찍었으나 3일 만에 관객 평점 6점대, 박스오피스 4위로 추락하여 큰 굴욕을 맛보았습니다. 이번 작품으로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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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인사, 시사회

4월 7일에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야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황병국 감독을 비롯해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주연배우 5인방이 모두 참석을 했다고 하네요.

언론시사회에서 이 영화는 파격적인 수위로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난교파티 같은 장면이 있지만 선정적인 수위가 높다는 것이 아니라, 마약 중독자들의 현실을 굉장히 적나라하게 담고 있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 황병국 감독은 "그게 마약 범죄의 현실이었다. 처음부터 '등급'을 염두에 두고 작업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자료조사를 하면서 내내 마약 수사 내용이 정말 참혹했다.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전해주고 싶은데 이걸 어떻게 보여줘야 하나 고민했다. 그래서 시청등급을 생각하면서 '15세'에 맞게 아름답게 그릴 순 없었다. 역설적으로 관객들이 그런 것들을 보면서 충격을 받고 마약은 위험하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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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1. 이강수 (강하늘)
마약 세계의 정보를 국가수사기관에 비밀리에 제공하는 내부자입니다.

 

2. 구관희 (유해진)
밑바닥 출신의 야심 찬 검사입니다.

 

 

3. 오상재 (박해준) 
마약수사대 팀장으로, 한 번 잡은 범인은 절대 놓치지 않는 집념의 형사입니다. 금명이 아빠 아닙니다.

 

4. 조훈 (류경수)
대선 후보 조상택의 아들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5. 엄수진 (채원빈)
주연급 라인에서의 유일한 여배우입니다. 한순간에 추락하게 된 인기 배우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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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결말 예상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현재까지 공개되어 있는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
모든 것은 야당으로부터 시작된다!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이강수(강하늘)는 검사 구관희(유해진)로부터 감형을 조건으로 야당을 제안받는다.
강수는 관희의 야당이 돼 마약 수사를 뒤흔들기 시작하고, 출세에 대한 야심이 가득한 관희는 굵직한 실적을 올려 탄탄대로의 승진을 거듭한다.
한편,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는 수사 과정에서 강수의 야당질로 번번이 허탕을 치고, 끈질긴 집념으로 강수와 관희의 관계를 파고든다.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강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관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상재.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이해관계로 얽히기 시작하는데…

 

 

주인공 강하늘이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야당은 어찌 보면 경찰이나 검찰에 도움을 주는 사람 같지만 야당은 마약일당과 밀접한 관계로 범죄자의 무리에 속해있다. 실제 야당의 인터뷰 영상도 보고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 야당의 말로는 항상 좋지 않다. 모든 야당을 조사하고 인터뷰한 건 아니지만 야당의 결말은 안 좋은 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 대사를 통해 해피엔딩이라기보다 주인공들 대부분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될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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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재난 영화 TOP 10을 링크하며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순위] 재난 영화 추천 TOP 10 - 그래비티, 코어, 투모로우, 2012, 아마겟돈, 단테스피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