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신작 영화 미션임파서블 8 파이널레코닝 정보 - 7 데드레코닝 결말, 시리즈 보는 순서, OTT

유오빠 2025. 5. 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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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레코닝> 및 7편(데드레코닝)의 정보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2025년 5월 17일에 시리즈의 8편이자, 1996년에 출발해 30년 가까이 이어진 장수 시리즈의 최종장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전작이자 7편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기에, 8편 개봉을 앞두고 7편이 다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리즈를 보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서
제목
개봉년도
1
미션 임파서블
1996
2
미션 임파서블 2
2000
3
미션 임파서블 3
2006
4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1
5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6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18
7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2023
8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025

 


참고로, 7편의 제목이 극장 개봉 시에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었으나, 이후 스트리밍으로 공개될 때 공식적으로 제목이 '데드 레코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8편의 제목인 <파이널 레코닝>은 7편과의 연계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시리즈의 마지막을 강조하는 부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뜻은 '최종 결론(심판)'이라는 의미입니다.

원래 이 시리즈는 전작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독립적인 영화였는데, 4편부터 전작과 이어지는 캐릭터 및 스토리라인이 생기기 시작했고, 4-5-6-7편은 등장인물과 빌런들의 히스토리를 모두 계승하고 있어서, 4편 이후의 시리즈는 가급적이면 순서대로 모두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 웬만한 OTT에서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Mission: Impossible – The Final Reckoning, 2025)

장르 : 첩보,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SF
러닝타임 : 169분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주연 :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빙 레임스,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 기본 정보 (7편 정보 포함)

<미션 임파서블>은 헐리우드의 대표 스파이 시리즈물입니다.
007 시리즈와 함께, 수십년 째 헐리우드 스파이 장르 시장을 둘이서 나누어 먹고 있지요.

​<미션 임파서블>은 현재까지 출시된 일곱편의 모든 작품이 기복 없이 높은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고 심지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완성도가 올라가고 있는, 그리고 흥행 성과 및 수익규모도 (마지막 7편을 제외하고는) 기복 없이 히트를 치고 있는 특이한 프랜차이즈입니다.


시리즈의 7편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대해 먼저 설명을 하자면... 시리즈 중 최고작이라 평가 받은 6편 못지않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고작이었던 6편의 로튼토마토 평론가 평점이 97%인데, 이 작품은 96%입니다. 거의 같은 급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1억 7,800만 달러의 제작비로 8억 달러에 육박하는 대박 흥행을 했던 6편에 비해, 제작비는 거의 2배 가까이 치솟았지만, 흥행 수익은 5억 달러를 겨우 넘긴 수준으로 손익분기점인 6.5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흥행 참패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절을 거치며 길고 긴 제작과정을 거치게 되어 제작비 지출이 너무 높아졌을 것이고, <탑건: 매버릭>의 대흥행 직후 개봉을 하다 보니, 톰 크루즈의 액션 영화에 관객들이 또다시 눈길을 주지 않고 <바비> <오펜하이머> 등 막강한 다른 경쟁작들에게 관객을 빼앗긴 것도 이유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개봉하는 8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순제작비가 4억 달러에 달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이후 제작비가 최소 3억 달러는 넘는다는 보도가 나오며, 4억 달러 설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지만 시리즈 역사상 최고액의 제작비가 사용되었음은 맞아 보입니다. 비교를 위해 말씀드리자면, 주연배우들만 수십 명에 달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총제작비가 3억 5,600만 달러입니다. 

또한 미국 영화매체 스크린랜트는 이 작품이 "2시간49분의 러닝타임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이는 3시간에 가까운 분량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장 기록이기도 합니다.



■ 등장인물

 

1. 에단 헌트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주인공입니다.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 IMF(Impossible mission Force)의 최고 특수 요원입니다.


2. 벤지 던 (사이먼 페그)
3편부터 등장한 에단의 절친이자, 동료입니다. 해커입니다.


3. 루터 스티켈 (빙 레임스)
에단을 제외하고는, 시리즈 전편에 등장한 유일한 캐릭터이자, 에단의 절친이자, 동료2입니다.


4. 그레이스 (헤일리 앳웰)
7편에서 새로 등장한 히로인인데... 발암 캐릭터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게다가 시리즈 최고의 인기캐였던 일사를 대체하기엔 매력이 부족했습니다)


5. 알라나 미초폴리스 (바네사 커비)
극중에서 '화이트 위도우'라고 불리는 암거래상입니다. 마블의 신작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의 여주인공 '수 스톰'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6. 파리 (폼 클레멘티에프)
7편에서 처음 등장한 암살자 캐릭터로, 에단의 적이었으나, 막판에 같은 편이 됩니다. 



■ 예고편



■ 줄거리, 결말 (7편 정보)

전체적으로 시리즈의 마지막임을 연출하는 분위기입니다.

예고편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전편에서 죽었을 수도 있었던 '파리'가 팀원으로 등장한다는 것이 확정되었고, 6편에 출연한 CIA 국장인 '에리카'도 재등장하는데 미국 대통령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장답게 이전 작품들의 오마주들이 많이 보입니다.


일단 1편에서의 CIA 시설 침투, 4편에서의 크렘린 대궁전 붕괴 사건, 2달 전의 가스 살포 등이 언급되고,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대표적인 장면인 1편의 줄타기 씬이 과거 회상으로 등장합니다. 또한 잠수함 안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빌런과의 대결 도중 빌런이 에단의 얼굴 앞까지 칼을 들이미는 장면은 2편의 최종전을 떠올리게 하고, 5편에서 등장했던 것과 유사한 잠수 씬과 비행기에 매달리는 씬도 등장합니다. 

세바스토폴 침몰지에서 열쇠를 찾은 이누이트들이 등장하며 사건의 진상, 그리고 엔티티의 진실이 더 자세히 밝혀질 것으로 보이는데, 후반부에 에단이 회수하는 생물학 무기의 정체가 3편에서 정체를 전혀 알 수 없이 맥거핀으로만 남겨졌던 '토끼발'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1~7 전편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리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보는 순서 및 전편 리뷰 ①)

은 헐리우드의 대표 스파이 시리즈물입니다.007 시리즈와 함께, 수십 년째 헐리우드 스파이 장르 시장을 둘이서 나누어 먹고 있지요.은 현재까지 출시된 일곱편의 모든 작품이 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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