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한민국 영화들의 제작비 순위를 정리해 봤습니다.영화의 제작비는, 극장 관객수나 흥행 수익처럼 공인받은 기관에서 통계를 집계하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따라서 영화 제작사가 언론기사 등에 공개한 수치를 바탕으로 정리를 했으며, 마케팅비 등을 제외하고 정말로 영화를 제작하는데만 사용된 순제작비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예전에는 100억 제작비만 사용되어도 굉장한 블록버스터로 포지셔닝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200억은 써줘야 순위권에 랭크되더군요. 15위. 남산의 부장들 제작비 : 208억 원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을 소재로 하는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주연의 영화입니다. 공동 12위. 암살 제작비 : 225억 원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등 초호화 출연진을 때려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