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작 '오멘(The Omen)'의 프리퀄 작품입니다. '엑소시스트'와 더불어 공포영화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지요. 원래는 디즈니플러스 독점 공개용으로 제작이 되었다가, 극장개봉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오멘: 저주의 시작 (The First Omen, 2024)장르 : 공포, 오컬트 러닝타임 : 119분 감독 : 아르카샤 스티븐슨 주연 : 넬 타이거 프리, 타우픽 바롬, 소냐 브라가 '오멘'과 '엑소시스트'는 둘 다 시리즈 1편이 공포영화의 최고 반열에 올랐지만, 그 뒤에 제작된 후속작들이 모두 완성도를 말아먹으며 팬들을 지치게 만들었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였습니다.그런데 다행히도, 이번 프리퀄은 상당히 괜찮은 만듦새를 보여주면서, 여기서 이어지는 후속작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