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에 개봉한 트위스터 1편 이후, 무려 28년 만에 제작된 후속 편 트위스터스>에 대한 리뷰입니다. 후속작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전작과는 아무런 연결고리도 없습니다. 오히려 전작의 내용을 캐릭터만 바꿔서 똑같이 제작이 된 영화라서, 사실상 '리메이크' 버전이라고 보는 게 더 타당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작을 꼭 보고 가야한다는 부담감은 전혀 갖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트위스터스 (Twisters, 2024) 장르 : 재난, 액션, 드라마 러닝타임 : 122분 감독 : 정이삭 주연 : 데이지 에드거존스, 글렌 파월, 앤서니 라모스 평점이 상당히 좋습니다.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는 75%를 기록하고 있지만, 일반 관람객들이 평가하는 관객점수는 9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대단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