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보 (줄거리, 결말, 출연진, 후기, 예고편)

2024년 10월 17일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 대한 리뷰입니다.

2019년에 촬영은 마무리되었는데. 2024년 10월 개봉 확정까지 무려 5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명쾌한 이유 없이 개봉이 엄청나게 밀린 작품의 끝판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개봉 일주일 전인, 2024년 10월 10일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있었고, 영화에 대한 후기와 감상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개봉일 등 영화 전반적인 정보에 대해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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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DIRTY MONEY, 2024)

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느와르
러닝타임 : 100분
감독 : 김민수
주연 : 정우, 김대명, 박병은, 조현철, 정해균

 

두 명의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두 주연 배우의 기존 이미지 때문인지, 꽤나 코미디 요소가 많이 담겨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웃음기 쫙 뺀 정통 형사 느와르물이라고 합니다. 사연 있는 두 부패 형사들이 계획하고 벌이는 한탕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고, 그 일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나락까지 떨어지는 경험을 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주인공들이 아무리 심각한 척 폼을 잡아도, 서사나 캐릭터들이 클리셰 그 잡채라서, 영화가 전체적으로 매력이 좀 떨어지고, 스토리상의 허술함도 많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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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1. 명득 (정우)

인천중구경찰서 강력반 형사입니다. 병마와 싸우다 세상을 떠난 아내에 이어 딸까지 아픈 상황이라, 건드려서는 안될 위험한 돈에 손을 댄 후, 범죄조직과 경찰로부터 동시에 쫓기게 됩니다.

2. 동혁 (김대명)

명득과 한 팀인 강력반 형사입니다. 명득을 친형처럼 믿고 있고, 도박빚에 허덕이고 있어서 위험한 한탕을 함께 하게 되는 형사입니다.

3. 승찬 (박병은)

광역수사대 팀장입니다. 더러운 돈에 얽힌 사건의 수사책임자이자 명득과 동혁에게 위협을 드리우는 인물입니다.

 

4. 류제이 (정해균)

중국 상부 범죄조직 보스로, 사라진 돈과 범인을 찾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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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및 결말 예상

우선 현재 공개된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늘 함께하는 생계형 형사 ‘명득’과 ‘동혁’.
우연히 범죄 조직의 검은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두 사람은 인생 역전을 위해 신고도, 추적도 불가한 돈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고 생각했던 현장에서 잠입 수사 중이던 형사의 죽음으로 사건은 꼬여만 간다.

“어차피 우리가 저지른 일, 수사하는 것도 우리야”
살인 사건이 된 범죄 현장을 ‘명득’과 ‘동혁’이 직접 수사하게 되고, 은폐하려고 했던 사건 현장의 증거가 두 사람을 지목하면서 그들을 점점 압박해 오는데…

목숨 걸 자신 없다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강력계 형사인 명득과 동혁은 관할지구 범죄 조직들의 뒤를 봐주고 뒷돈을 받는 부업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한다는 자각은 있지만 명득(정우)에게는 아픈 딸이 있고, 동혁(김대명)에게는 갚아야 할 노름빚이 쌓여있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느 날 두 형사는 사건 현장에 출동하게 되는데, 무난히 자살로 종결할 수 있는 추락사 현장에 광역수사대가 직접 행차를 합니다. 이걸 보고 "뭔가 있구나" 싶은 명득은 증거품을 뒤지다 메모리 카드를 발견하는데, 거기에는 중국 조직이 한국 뒷세계에서 벌어들인 검은 돈을 본토로 넘기는 배송 일정이 담겨있었습니다. 명득과 동혁은 이를 가로채서 크게 한탕하고 일확천금을 손에 넣어보겠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런데 계획 실행 당일, 누군가가 당긴 방아쇠를 기점으로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고, 총격전이 벌어지고, 사망자 중 경찰이 포함되고, ‘더러운 돈’이 예상보다 거액이었던 탓에 중국에서도 범죄 조직이 건너오고... 갑자기 순식간에 판이 커지면서, 명득과 동혁은 범죄조직과 경찰에게 동시에 쫓기게 됩니다. 특히 광수대 팀장 승찬(박병은)이 예리한 촉을 발휘해 두 사람을 압박하는 가운데,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서 스스로 벗어나려고 두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것이 영화의 큰 줄거리입니다.

형사가 범죄를 저지르고 수사를 담당하게 된다는 설정으로 익히 보던 범죄 영화에 변주를 꾀했다고는 하지만, 사실 주인공들이 비리 경찰인 설정은 1993년작 <투캅스>때부터 너무나 많이 봐왔던 설정이라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습니다.

클리셰로 꽉차 있는 영화인데다가, 영화의 결말인 피날레마저 좀 뜬금없어서 호불호가 클 것 같다는 후기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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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

 

 

마지막으로 10월에 개봉하는 기대작 세편을 링크해 두겠습니다.

신작영화 스마일 2 정보 (줄거리, 개봉일, 예고편, 스마일1 결말 등)

 

최신영화 ​롱레그스 정보 (개봉일, 줄거리, 결말, 스포, 평점, 해석)

 

최신영화 베놈: 라스트댄스 정보 (베놈3 개봉일, 빌런 공개, 등급, 결말,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