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현재 DC유니버스의 대표이사가 된, '제임스 건' 감독의 작품입니다.마블에서는 3부작 시리즈를 만들어 성공시키고, DC에서는 시리즈를 만들어 성공시킨 감독이지요.두 작품이 모두 비슷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1. 루저 내지는 악당들이 팀을 이루어 세계를 구해낸다는 동일한 배경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2. 단일 주인공이 아니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수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최소 5명 이상입니다. 3. B급 유머코드가 영화 전반을 지배하고 있고, 올드팝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고, 휘황찬란한 색감과 CG효과로 비주얼적인 쾌감을 극한치까지 뽑아냅니다. (특히 수어사이드 시리즈의 팝아트 느낌 폭발하는 포스터는 예술의 경지입니다!!!) 완성도 면에서는 3부작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